12. Branch

 

 

 

Branch

Branch는 말 그대로 나무의 가지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현재 report.xlsx 파일을 수정하고있습니다.
그러면 report2.xlsx, report3.xlsx 등으로 번호를 붙여가며 버전 관리를 하겠죠.

근데 만약에 누군가에게 필요한 내용만 공유해야 한다고 합시다.
별도로 파일을 복사해서 원하는 내용만 보이도록 편집할 수도 있겠죠.

이때부터 버전관리는 오리지널 파일에 대한 버전관리와, 공유용 파일의 버전관리가 동시에 다른 파일 내에서 진행됩니다.
만약 더 공유할 필요가 사라지면 공유용 파일의 버전 관리는 멈추겠죠.

그런데 좀 복잡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공유용 파일의 내용을 원본 파일에 합야 할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나뉘어져있던 버전을 합칠 때 상황이 복잡해집니다.

우리는 이러한 branch들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볼 것입니다.


작업을 진행하다가 필요에 의해 작업을 분리하는 것을 branch를 만든다 라고 합니다.

마치 원본 파일을 복사해서 공유용 파일을 만드는 것과 같죠.

따라서 이 경우 오리지널 파일이 있는 branch와 누군가에게 공유할 branch 총 두 개의 branch가 존재하게 됩니다.

 

- 참고
별도의 branch를 생성하지 않았다면 기본적으로 하나의 branch는 항상 존재합니다.